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민국악교실' 발표회 20일 전통문화센터

사단법인 전주농악전수관 '전주시민국악교실' 발표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전주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발표회에는 지난 1월부터 국악교실에서 교육을 받아온 학생 및 일반시민 200명이 출연한다. 기초반 40명, 야간반 20명, 연구반 20명, 꽹과리반 40명, 꿈나무반 30명, 사물놀이반 20명, 설장구반 15명, 전문반 15명 등 수준별로 체계적으로 실력을 닦아온 이들. 앉은반사물놀이와 판소리, 장구, 선반설장구, 채상소고춤, 판굿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허영욱 국악교실 교장은 "풍물을 전혀 모르는 시민이 일정기간 교육 후 이를 기반으로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 매우 보람있다"며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5년 개강, 그동안 6기 수강생을 배출해 온 국악교실은 국악을 체험하는 대중 프로그램과 국악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 교육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63) 232-0597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