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시] '신철균 기증작품전' 등

▲ 신철균 기증작품전

 

19일부터 7월 11일 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이 흑백사진가 신철균씨의 기증작품 100점을 공개한다.

 

신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생으로 해방 후 서울로 내려와 60년대 리얼리즘 사진이 절정을 이루던 시기인 1963년 군산에 정착해 본격적인 사진작업을 시작했다. 60∼70년대 군산지역을 배경으로 가난하고 힘들었던 삶의 현장에서 순수한 서정성과 휴머니즘을 찾아냈다.

 

▲ 제40회 강암연묵회전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강암 송성용 선생 제자들로 구성된 '강암연묵회'. 1968년 창립, 40년이란 긴 세월을 변함없이 이어온 단체는 흔치 않다.

 

해마다 연말 즈음 가져온 회원전을 올해는 내년 1월 강암 선생 서거 10주년 추모서예전을 위해 일정을 조절해 일찍 열었다. 전북지역을 비롯해 서울, 경기, 대전, 경남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90여명이 출품했다.

 

▲ 제33회 청년작가초대전-황나영

 

7월 2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우진문화재단 '제33회 청년작가초대전'. 서양화가 황나영의 주제는 '말줄임표(…)'다.

 

작가의 미술에 대한 개념을 드러내는 작업. 하나의 단순한 기호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말줄임표'를 통해 미술의 사회적 역할과 문제를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있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