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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입추…찜통더위 기승

입추를 앞둔 6일 도내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최고기온 34.1℃를 기록한 완주군 고산면을 비롯해 순창 33.6℃·정읍 33.3℃·남원 33℃를 기록, 도내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입추인 7일을 비롯해 이번달 말까지는 낮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최근 더위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변형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습도가 비교적 낮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 1971∼2000년의 입추를 전후한 8월 초순의 낮최고기온의 평균도 30∼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낮최저기온은 17∼20℃의 분포를 보여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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