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원예협동조합 우수농산물관리시설 지정

김제원예협동조합(조합장 강방원)산하 농산물종합유통시설(APC)이 우수농산물관리시설(GAP)로 지정 돼 그동안 GAP 시설이 없어 우수농산물 인증에 어려움을 겪던 배·사과 등 과수류 재배 농가들의 우수농산물 승인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우수농산물 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과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고 위해 농산물의 이력을 추적해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들이 이를 알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우수농산물인증을 승인받기 위해서는 우수농산물관리시설을 통한 선별 및 포장이 필수사항이다.

 

김규욱 원협 전무는 "안전한 농산물이 소비자의 인기를 끌면서 GAP인증을 받으려는 농업인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 우리 조합도 이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우수농산물관리시설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오목대] 정치낭인과 수능단상

오피니언[의정단상] 전북 회복의 꿈, 우리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피니언[타향에서] 품격은 시간으로 쌓이지 않는다

오피니언[기고] 전북교육청 승진제도, ‘투명성’으로 ‘동기 부여’ 완성을

오피니언[한 컷 미술관] 최인옥 개인전: 서사를 억제한 고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