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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 쓰러지지 않지만 멈추면 넘어지는 자전거. 그래서 자전거는 주인을 기다리는 운명을 타고났을게다.
밭일 나가셨던 아버지는 그런 자전거를 세워놓고 농주에 취해 집으로 비틀걸음을 하셨다. 자전거는 선채로 이슬을 맞았고 아침 햇살은 자전거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 완주 삼례천변에서 -
/박종권(전북사진대전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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