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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부동산경매 낙찰률 하락

도내 경매시장의 열기가 8월들어 주춤거리면서 하향세를 보였다.

 

3일 부동산 경매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도내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건수는 총 149건으로, 이중 102건이 낙찰돼 68.5%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3.1%로 한달전의 92.8%에 비해 9.7%p가 하락했다.

 

이 기간동안 전주시 인후동 A아파트(전용면적 84.7㎡)는 22명이 경매에 참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감정가 1억1000만원의 109%인 1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토지는 578건의 경매가 진행되어 219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이 37.9%로 나타났으며, 낙찰가율은 전달의 113.5%에 비해 30.1%p가 하락한 83.4%로 기록됐다.

 

군산지법에서 경매된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일대의 대지(335㎡)가 19대1의 경쟁률을 보인 끝에 감정가 1438만원의 244%인 3507만원에 낙찰, 낙찰가율 1위를 차지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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