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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리그] 전북현대 K-리그 중위권 올라섰다

홈경기서 광주상무 2-1 제압

전북현대모터스가 삼성 하우젠 K-리그에서 광주상무를 잡으며 일약 하위권에서 벗어나 중위권에 진입했다.

 

전북은 추석 연휴 첫날인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홈경기에서 조재진의 결승골로 광주를 2-1로 누르며 5승 4무 9패로 승점 19을 획득, 단숨에 11위에서 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문대성이 정훈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광주가 전반 26분 1점을 만회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전북은 후반 17분 조재진이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광주를 4연패로 몰아넣으며 승리를 낚았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성남 일화는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2-1로 승리했고, 울산에서 원정경기를 벌인 수원 삼성은 울산 현대에 1-2로 패하며 1위 자리를 성남에 내줬다.

 

또 서울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벌인 원정경기에서 0-0 스코어로 3위를 지켰지만, 수원에 승리한 4위 울산이 승점 31점을 얻으며 양팀간 승점은 4점차로 좁혀졌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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