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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택시는 달리고 싶다

10년만에 환율이 1400원대에 육박했고 세계적인 경기침체도 예상된단다.

 

늘어선 택시 행렬이 어제, 오늘의 모습은 아니지만 승객의 발길은 더욱 뜸해졌다. 얼어붙는 경제지만 택시는 그저 달리고 싶단다.

 

- 전주시외버스터미널서 -

 

안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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