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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올들어 6개 지점 늘려…대전에도 개설

전북은행이 올들어 6개 지점을 신규로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들어 3월 전주시 팔복동 도시첨단산업단지내에 테크노파크영업점 개설을 시작으로 7월 군산대지점, 9월 전주 인봉지점을 개설한 전북은행은 이달 21일 완주산단지점, 23일 군산 수송동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계의 많은 관심 속에 대전광역시 서구에 대전지점을 11월초에 개점할 예정으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등 활발한 영업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대전지점 개설이 마무리되면 전북은행은 모두 1부, 78지점, 4영업점 체제에 들어가게 된다.

 

전북은행은 내년에도 신흥지역 등에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격적 영업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 관계자는 "주택밀집지역, 신흥개발지역 및 산업단지 활성화 등에 따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점개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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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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