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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금고에 농협 재지정

연간 3천700억여원에 달하는 부안군 예산을 오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관리·운영할 부안군 금고 금융기관으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가 재 지정됐다.

 

부안군은 17일 2009년부터 3년간 부안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일금고로 운영되는 군 금고 선정과 관련, 지난17일 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전북은행과 농협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한 결과 농협을 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 올해 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총 3682억원의 군 예산을 농협이 맡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의원, 세무사, 민간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각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신중한 검토와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며"농협과 빠른 시일 내에 약정체결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8월29일 정읍시 금고가 일반은 농협, 특별회계는 전북은행으로, 10월13일 남원시 금고가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로 각각 지정되는 등 3개 시군의 금고관리자가 재선정됐고, 11월 중에는 진안군 금고와 고창군 금고 관리자가 선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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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준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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