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11일 대전광역시에 지점을 개설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대전광역시 둔산동 '대전지점'에서 개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최고위원,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김남욱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가기산 서구청장, 남재찬 서구의회 의장, 김영구 전북은행 비즈클럽 회장,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지점은 대전광역시청과 대전교육청 근처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홍성주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높은 안정성으로 위기에 강한 안전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한 전북은행은 이번 대전지점 개설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외형경쟁을 자제하고 다양한 금융편의 서비스 제공 및 소매금융지원 확대 등을 통해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서 전북은행은 사랑의 쌀 백미 1000포대를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대전광역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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