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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노인복지병원 도내 첫 국가유공자 위탁 요양병원 지정

2008년 11월 13일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요양병원 중 전라북도 최초로 국가유공자 위탁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주보훈지청과 광주보훈병원이 전주시노인복지병원에 위탁하여 국가보훈대상자 요양병원 지정 계약을 체결 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진료적체 및 의료서비스 확대와 교통불편 해소의 방안으로 근접 진료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위탁병원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전북에서는 14개 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이들 위탁병원 중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환자, 장기입원이 필요한 요양성 환자치료를 위한 전문요양병원으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지정되어 이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2008년 11월 17일부터 진료와 동시, 재활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환자 개인별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권내에서는 상이군경회 4,500여명, 고엽제전우회 5,000여명이 진료대상이 되며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전주시립요양병원이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위탁 운영하는 병원이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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