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맨유, 칼링컵 4강서 더비 카운티와 격돌

박지성(27)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리그컵 대회인 칼링컵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더비 카운티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맨유는 6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08-2009 칼링컵 4강 대진 추첨에서 더비 카운티를 만났다.

 

2005-2006 시즌 우승팀 맨유는 8강에서 카를로스 테베스가 혼자 4골을 몰아넣으며 블랙번 로버스를 5-3으로 제치고 준결승에 올라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챔피언십으로 떨어진 더비 카운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스토크 시티를 8강에서 1-0으로 꺾고 맨유 앞에 서게 됐다.

 

준결승은 다음 달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1차전은 더비 카운티의 홈 구장인 프라이드 파크에서 먼저 열린다.

 

지난 시즌 칼링컵 챔피언인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는 역시 챔피언십 소속 번리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번리는 32강부터 풀럼, 첼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을 잇달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까지 올랐다. 세 팀에 이어 토트넘 역시 런던을 연고로 한 클럽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