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8일 도민 및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전북은행 아이디어 공모전'응모를 마감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444건이 접수됐으며, 응모된 작품은 도내 대학 공모전 관련분야 교수 3명과 전북은행 직원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인단의 1차·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안서부문 대상은 UCC 분야에서 김현수(20)씨의 '현수가 알려주는 전북은행 백배 편리하게 이용하기'가, 아이디어부문 대상은 네이밍 분야에서 김태산(48)씨의 '꿈-e 가득한 예금'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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