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후순위채 500억원의 예약을 완료했다.
전북은행은 15일 이달 8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후순위채 500억원이 이날 현재 예약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전북은행은 만기 10년, 금리 연 8%, 발행금액 500억원을 목표로, 8일부터 26일까지 일반고객을 상대로 한 창구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까지 5일동안 351억원(70.2%)을 판매·발행했었다.
전북은행은"이번에 발행한 전북은행 후순위채는 만기 10년의 상위후순위채로 타은행 후순위채와 비교할 때 장기이고, 3개월 이자지급식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도민과 고객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인기리에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예약 받은 잔여 미발행액 149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북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연말까지 BIS비율을 12% 후반대의 안정적인 비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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