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상장회사(유가증권 10개, 코스닥 9개) 주식의 올해(1.2∼12.10) 회전율이 전체 상장주식 평균 회전율에 비해 유가증권은 낮고 코스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상장주식 가운데 유가증권의 회전율은 253.99%로 1주당 2.5번의 변동을 보여 유가증권 전체 회전율 274.28%(1주당 2.7번)보다 회전율이 높았다.
반면 코스닥은 전북의 경우 1073.66%(1주당 10.7번)인데 비해 전국평균은 564.11%(1주당 5.6번)를 기록했다.
회전율 상위 3개 종목은 유가증권의 경우 SH에너지화학(908.12%), 일경(541.08%), 성원건설(341.69%)로 회전율이 가장 낮은 백광산업(14.83%)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
코스닥은 동우(4923.72%), 글로넥스(1704.93%), 신명B&F(1405.14%)의 회전율 상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종합캐피탈이 18.68%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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