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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치유 영화에 '잠수종과 나비'

한국영상응용연구소(대표 심영섭)는 '올해의 힐링 시네마(Healing Cinema)'로 프랑스 줄리앙 슈나벨 감독의 '잠수종과 나비'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몸이 마비된 뒤 한쪽 눈꺼풀을 깜빡여 세상과 소통한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잠수종과 나비'에는 지독한 절망 속에서의 우아한 의지, 시적 이미지와 위트, 삶에 대한 명상이 혼재한다고 한국영상응용연구소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나머지 '베스트 10'으로는 순서대로 '굿'바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버킷 리스트', '연을 쫓는 아이', '누들', '3:10 투 유마', '미스 언더스탠드', '크로싱',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뽑혔다.

 

한국영상응용연구소는 영화 치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관으로, '올해의 힐링 시네마' 심사는 영화평론가 심영섭씨와 상담심리학자 김준형씨, 남완석 우석대 연극영화학과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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