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 무혐의 처분

검찰이 지역 행사를 위해 받은 기업 후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조사를 해온 임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양씨의 혐의사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최근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양씨는 임실지역 최대 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을 오랫동안 주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 임실경찰이 "양씨가 행사를 개최해 오면서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일부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정황이 있다"며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었다.

 

양씨는 그동안 검경 수사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기업 후원금은 단 한푼도 없고, 오히려 사선문화제와 관련해 내 돈도 많이 썼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해 왔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