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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中 피아니스트 윤디 리 내한 독주회

피아니스트 윤디 리의 내한 독주회가 2월15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과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82년 중국 출신인 윤디 리는 4세에 아코디언으로 음악을 접하기 시작했고 7세에 피아노를 배웠다.

 

2000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 14회 쇼팽 국제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에 최연소로 우승해 큰 주목을 받았다.

 

곱상한 외모의 윤디 리는 이후 중국 클래식계의 '샛별'로 불리며 세계 무대에 섰고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했다.

 

2007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세이지 오자와와 라벨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했다.

 

한국에서는 2003년 첫 독주회를 가졌고 지난해 6월에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월 독주회에서는 쇼팽의 '마주르카'와 '녹턴',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大) 폴로네즈'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소나타, 무소르크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고양 공연은 2만-8만원, 서울 공연은 4만-10만원.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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