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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전자금융 회원 50만 달성

전북은행의 전자금융 서비스가 50만 회원을 넘어섰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1999년 1월 텔레뱅킹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차별화된 전자금융 서비스를 실시해 온 결과 지난 6일 전자금융서비스 50만 회원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2000년 2월 인터넷뱅킹서비스를 구축해 본격적인 전자금융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 왔으며, 2006년 7월에는 홈페이지와 인터넷뱅킹을 통합한 '통합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에 대한 금융정보 제공에서부터 상품가입·계좌조회·이체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군별 독립된 컨텐츠를 구축해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북은행은 50만번째 가입고객인 익산시 모현동 이모씨에게는 동행 전자금융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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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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