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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경찰에 행패부린 대학 교직원 불구속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욕설과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전주시내 모 대학 교직원 성모씨(4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이날 새벽 0시2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아중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욕설을 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이날 전주시 우아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행패를 부려,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지구대에 임의 동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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