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룸女' 성폭행.강도 30대 징역5년<전주지법>

전주지법 제2형사부(조용현 부장판사)는 9일 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구속기소된 박모(37.무직)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원룸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하는 등 그 범행 방법이 흉악하다"며 "다만,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자들과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박 씨는 지난해 3월 18일 오전 2시께 전주시 덕진구 A(25.여) 씨의 원룸에 침입해 A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원룸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

정치일반부안 육용오리 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

정치일반[기획-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② 정부와 기업의 AI 동맹 “AI생태계 핵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구조” 관건

사건·사고드론에 맞고 숨진 한국환경공단 직원…경찰, 드론업체 직원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