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안정적 식수공급 총력

김제시는 식수원고갈에 대비, 안정적인 식수 및 생활용수 공급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시는 식수원으로 섬진댐공급 광역상수도를 관내 전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계곡수를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는 일부 소규모 수도는 수원고갈의 우려가 높아 4억9400만원을 긴급 투입, 상수도급수관 연결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급수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뭄이 지속되고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4월경에 섬진댐 저수율이 더 떨어져 생활용수 공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전주권광역상수도(용담댐수계)로 전환, 용수를 공급하고 비상식수원으로 서암취수장 및 구수취수장을 가동함과 동시 급수차량을 이용하는 등 비상급수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누수로 인한 물낭비에 대비하여 관로 점검 및 실태조사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면서 "물절약을 생활화 하고 누수발생 시 즉시 시청 상하수도과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