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500만원까지 가능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노점상이나 포장마차 운영업자 등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들이 농협을 통해 300만~ 500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영세자영업자 지원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그간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사업자등록이 없는 무등록 소상공인에게 총 1천억 원 한도로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출금액은 점포입주자나 영세개인사업자는 총 500만 원까지, 점포가 없는 무등록 소상공인은 300만 원까지 각각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6.66%(9일 기준) 수준이며 대출기간은 5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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