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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씨, '한국오페라 작곡가 베스트 10'에 선정

호남오페라단 대표작 작곡 이철우씨도

지성호씨(좌) 이철우씨 (desk@jjan.kr)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지성호씨가 오페라창작정책연구소(소장 탁계석)가 뽑은 '한국오페라 작곡가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오페라창작정책연구소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가 지난해 오페라 60주년(1948~2008)의 한 세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단체. 지씨가 호남오페라단으로부터 위촉받아 창작한 '서동과 선화공주' '논개' '흥부와 놀부' 등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우수창작오페라로 선정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구 출신이지만 '동녘' '춘향' '쌍백합 요한 루갈다' 등 호남오페라단의 대표작 작곡을 맡은 이철우씨 역시 이번 '한국오페라 작곡가 베스트 10'에 포함됐다.

 

두 작곡가는 한국적인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적 오페라 창작의 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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