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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만경의용소방대 환경정화 활동

김제소방서 만경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 110여명은 25일 봄철 행빙기를 맞아 관내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경안전센터(센터장 정남수) 소방공무원과 만경읍의용소방대(대장 최정열) 등 60명, 만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지혜란) 50명은 만경읍 능제저수지공원의 가로등 100여개의 거미줄과 먼지를 제거하고 저수지 주변 오물을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정열 만경읍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능제저수지공원이 청결해지고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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