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제휴사업·신협가족 캠페인 전국 2위 기세몰아 2년 연속 최우수 조합 '영예'
김제시를 공동유대로 하고 있는 김제신협(이사장 전영태)은 지난해 상조제휴사업 전국 2위, 신협가족 캠페인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해 2년 연속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조합원수 8481명, 직원수 15명, 총자산 546억원, 대출금 316억원, 당기순이익 1억5800만원을 보여 총자산은 전년대비 16.8%, 대출금은 15.9% 증가했다.
전영태 이사장은 "김제신협은 한마디로 조합원과 더불어 감동과 행복을 나누는 신협"이라면서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사는 윤리운동 등 신협의 3대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이사장은 "매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불우이웃과 나누는 실천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쌀과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조합원 무료검진, 한마당축제 등을 개최해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설정된 목표는 일치된 행동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자발적인 목표설정과 집중력 발휘는 특히 김제신협이 비이자 수익사업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두는 등 발군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다.
전 이사장은 올 경영 방향에 대해 "직원 교육 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로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조합원의 문화활동 지원 강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강화에 주력하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올 총자산 600억원, 대출금 350억원을 달성해 도내 10위 이내로 규모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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