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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5월 출시
공공 및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오는 5월초 은행에서 상품으로 출시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설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말 시행하고, 오는 5월초 5개 주택기금 취급은행에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기금수탁 은행은 우리·농협·기업·신한·하나은행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저축' 기능에 민영주택 청약이 가능한 '청약 예·부금' 기능을 추가한 종합청약 통장으로, 무주택세대주 여부 및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1인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납입금액은 2만원∼50만원으로 5000원 단위로 자유불입할 수 있다.
주택규모 선택은 기존의 청약통장과 달리 민영주택 청약은 최초 청약시에 희망주택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1500만원을 예치한 경우 최초 청약시에 주택규모에 제한없이 하나의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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