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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주거복지사업 주력

주택공사 전북본부가 올해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매입임대 등 주거복지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주공 전북본부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재임대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을 추진, 올해 주택 250호를 매입해 개·보수한뒤 전주권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게 임대하는 전세임대사업을 위해 올해 주택 630호를 공급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년소녀가정에게 70호의 전세주택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공은 또 지난해 부도임대주택 2541호를 매입한데 이어 올해 863호 추가 매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 매입주택에 대해선 지난해 1225호를 국민임대주택으로 전환·공급한데 이어 올해도 2179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 신혼부부에게도 총 250호를 공급,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거여건 및 가구특성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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