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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궁금증 함께 풀어봐요"

전북그린웨이축제 24~25일 도청 벽천광장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시민들의 실천방안을 알려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행정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등이 함께 여는 환경축제가 24~25일 전북도청 벽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전북의제와 도내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그린웨이축제조직위는 지구의날(4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2회 전북그린웨이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시민단체와 기업 등 50여 곳이 행사장 일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초중학생 대상 환경퀴즈대회, 기후변화 국제세미나, 환경음악회, 인형극, 전통놀이 체험, 영화 '워낭소리' 상영 등이 진행된다.

 

또 24일 기념식에는 시민들이 생활속 탄소 줄이기 실천항목을 서명한 탄소 다이어트 카드 2만여장을 공개하는 퍼포먼스도 열린다.

 

그린웨이축제조직위 양준화 사무국장(전북의제21 팀장)은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환경교육과 논의를 한 곳에 모아 축제를 만들었다"며 "행정과 민간, 기업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기후변화를 시민들과 함께 알아가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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