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학] 전북대-한국항공진흥협 인력양성 협약

전북대가 15일 국토해양부 회의실에서 한국항공진흥협회와 '항공인력 양성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하늘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항공 기술인력 및 국제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특성화 대학을 지정,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에따라 전북대는 항공우주공학과와 정밀기계공학과·산업시스템공학과 등이 참여하는 '첨단 항공기설계 및 MRO인력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올부터 5년간 국비 12억5000만원 등 모두 18억원을 지원받아 석사과정 항공우주 기술인력 1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정해진 과정을 수료할 경우 석사학위와 함께 국토해양부에서 인정하는 항공우주전문가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이 대학 서거석 총장은 "항공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 선정을 계기로 항공우주분야 연구 및 인력양성 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만금 항공우주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연계, 국내 항공우주 분야 교육·연구의 거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