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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대 대학원 등록금 50% 지원

원광대 일반대학원은 20일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전일제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취업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급하는 이번 장학금은 교수연구실 또는 실험실에서 주 5일(주당 40시간)이상 학업, 연구, 조교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미취업 상태의 대학원생은 학위과정 동안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데 매 학기 등록금의 50%씩 일괄 지급된다.

 

한성수 대학원장은 "기존에 시행하던 연구장학금제도를 확대해 미취업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등록금 지원액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대학원은 이번에 결정된 장학금 지원제도로 대학원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교수의 안정적인 연구기반이 마련되고,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배출하는 효과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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