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승엽, 2경기 연속 선발 제외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지 못했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16일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이승엽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하라 감독은 이승엽이 최근 극도로 부진한데다 상대 선발 이시이 가즈히사가 왼손 투수라 타선에서 뺀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 대신 3루수를 지키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가 1루수를 맡았다.

 

이승엽은 14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서도 왼손 투수 스기우치 도시야가 선발로 나서자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스기우치가 완투까지 하는 바람에 경기를 마칠 때까지 대타나 대주자로도 출장하지 못했다.

 

지난 8일 36타석 만에 겨우 안타를 친 이승엽은 이후 3경기에서 안타를 하나밖에 추가하지 못하며 슬럼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