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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새 정관 승인…회장임기 3년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 30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09년 제2차 총회를 열어 사단법인화에 필요한 정관과 이사 선임을 승인했다.

 

연맹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법인화 의무 규정에 따라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연맹 회장 임기는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연맹은 올해 신설한 전문위원회인 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에 정순기(53) 전 제주 유나이티드 단장을 선임하고 의무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박원하(54)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을 뽑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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