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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땐 안전한 곳에 투자

7월중 주식거래량 10% 감소 거래대금은 3.8% 증가

도내 주식투자자들은 지난달 대형주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들의 7월중 거래량은 4억3247만주로 전월대비 5087만주(10.5%) 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오히려 1조9268억원으로 709억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도내 투자자들이 중소형주 보다는 대형주 위주로 거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거래량 상위종목은 유지투자증권, 남한제지, SK증권 등 순으로 나타났지만, 거래대금에서는 하이닉스, LG전자, 기아차, 우리금융, 삼성중공업 등이 상위종목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바이온, 테라리소스, 글로웍스 등이 거래량 상위종목에, 다날, 이수앱지스, 대한뉴팜 글로웍스, 서울반도체 등이 거래대금 상위종목을 차지했다.

 

한편 7월중 종합주가지수는 12.03%, 코스닥지수는 3.96% 상승한 가운데, 거래량은 10.4%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4.92%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거래양상이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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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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