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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우석대 '한·일 인문사회과학' 학술회의

국제회의장서 15일 열려

한·일 양국 관계를 재조명하고 학술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제 4회 한·일 인문사회과학 학술회의'가 15~16일, 우석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일 인문사회학회(회장 우메다 히로유키)가 주최하고 우석대 한국학연구원(원장 정광)이 주관, '한·일 양국관계 재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는 언어·문학, 역사·사상, 정치·외교 등 3개 분야에 대한 논문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또 익산의 백제유적지와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할 계획이다.

 

국내·외 학자 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한·일 양국의 정치 리더십 비교와 변화양상 △근세 일본인의 조선 표류기 △유라시아대륙의 북방문명과 한반도에의 영향 등에 대한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로저 딩먼(Roger Dingman) 미국 남가주대학교(USC) 교수가 제 3국 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일 양국 관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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