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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특수교육과 동문 50여명이 17일 대학 발전기금 6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라종일 총장과 특수교육과 교수 및 동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과 1회 졸업생인 김혜선씨(전북재활학교 교사)는 "대학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모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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