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가위 특집] 고창 풍천장어 구이

복분자 사료 먹여 키워 '일석이조'

복분자술과 찰떡궁합으로 통하는 풍천장어는 고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고창영어조합법인은 선운산 주변 음식점에 가야 맛을 볼 수 있는 이 풍천장어를 상품화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일본의 장어구이시설을 도입한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안방에서 풍천장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자체 양식장을 보유한 이 회사는 엄선된 장어만을 선별, 세척-굽기-양념 등 자동화시설을 거쳐 급속냉동 포장한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어에 복분자 사료를 먹여 키우는 기술을 개발, 장어의 힘과 복분자의 건강을 한꺼번에 취하는 '일석이조'의 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제품은 풍천장어구이(500g·3∼4마리, 31,050원)와 복분자숙성풍천장어구이(1kg·6∼7마리, 63,000원), 선운산풍천장어(2kg·6마리, 60,500원), 풍천장어 간장구이(500g·3~4마리, 31,050원), 민물장어 중탕(60팩, 160,950원) 등이 있다. 063-561-2244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