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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 연휴동안 병의원 1000곳·약국 900곳 정상 운영

시군별 1곳 이상 24시간 응급실 설치

추석 연휴기간 도내 병·의원 등 1000여개 의료기관과 900여개 약국이 정상 운영되며 각 시·군별로 1곳 이상씩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이 설치된다.

 

전북도는 연휴기간인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응급 의료기관, 종합병원, 일반 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기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등 모두 1036곳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는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연휴 중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1036곳의 의료기관은 날짜별로 당번을 지정해 진료를 실시하도록 했다. 또 시·군별로 매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연휴기간 중 917곳의 약국이 당번제로 운영되며 휴무 약국에는 인근 판매 약국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된다.

 

도는 또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관리를 위해 거점의료기관 19곳은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거점약국도 당번제에 따라 운영하기로 했다.

 

각 지역별로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보 홈페이지(www.jja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환자가 생겨 응급처치 상담과 진료 안내 등이 필요하면 국번없이 전화 1339번을 누르거나 시·군별 비상근무 상황실에 전화하면 된다"고 말했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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