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 노인의 날 축제 1000여명 참석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은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로의 날 복운 경로축제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성송 농악 전수관 풍물패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 작품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변영철, 정화자, 김혜옥, 박석영, 김종수 씨 등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축하공연에는 노인복지회관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 중 난타, 한국무용, 복운실버합창단,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복운실버악단 등 그동안 복지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관장 무공스님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외감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