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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고장 진안에 '연예인 축구스타' 뜬다

인삼의 고장 진안에서 연예인 축구대회가열린다.

 

진안군은 '제47회 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제15회 마이문화제' 기간(11-12일)인오는 11일 공설운동장에서 '군민화합을 위한 연예인 초청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8일밝혔다.

 

대회에는 인기스타 이덕화, 탤런트 김형일.송경철.원석연.김치국.정호빈, 개그맨 서동균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일레븐 연예인 축구단'이 초청되는데 단장은 탤런트 최수종 씨가 맡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스포츠 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연예인과 진안군 각 2개 팀이 참가해 전·후반 30분씩 뛰게 된다.

 

대회에 앞서 연예인들은 진안읍 반월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어른들에게 선물도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회 후에는 팬 사인회 및 경품 추천에 참여, 군민에게 푸짐한 상품을 줄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인삼과 홍삼 등 지역특산품을 널리 알리려고 연예인 초청 축구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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