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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어음부도율 9년만에 최저

9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큰 폭으로 하락, 2000년 7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지역경제가 안정되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9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이 0.21%로 전월(0.41%)에 비해 0.20%p 하락했으며 금액기준으로는 30억6000만원으로 전월(51억2000만원)에 비해 20억6000만원이 감소했다.

 

이는2000년 7월(0.2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좌거래정지 상태에서 발생하는 무거래 부도금액(47억5000만원→23억8000만원)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억원→10억3000만원)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으나 서비스업(16억원→2억6000만원), 건설업(26억8000만원→16억9000만원)은 크게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익산(-0.34%p), 군산(-0.23%p), 전주(-0.16%p) 등의 순으로 어음부도율이 큰 폭 하락했다.

 

한편 9월중 신설법인은 12개 증가(148→160개)한 반면 신규 부도업체(법인기준)는 1개(4개→5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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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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