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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아내가 돌아왔다' 기다렸다는듯 청혼하는 강수

JTV, 11월 10일(화), 오후 7시15분.

강수는 유희와 같이 있는 상우를 보다가 이내 주먹을 날린다. 이에 상우는 쓰러지고, 놀란 유희는 상우가 다친 곳이 없는지 걱정한다. 그러다 집으로 돌아온 강수와 유희, 강수는 유희에게 혹시 자기 몰래 상우와 계속 만나고 있었느냐며 추궁하는데, 유희는 우연히 만나긴 했지만 다시 마주칠까봐 일하는 곳도 옮겼다는 말을 들려준다. 그러자 강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유희에게 청혼을 하고, 유희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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