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내 아파트 거래 상승폭 둔화

지난달 대비 0.42%p 떨어져

지난 달 도내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값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중 도내 아파트 매매시장 가격변동률은 0.12% 상승했지만, 전달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0.42%p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전주시가 0.17% 오른데 이어, 정읍시(0.14%) 군산시(0.02%)순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전주시의 경우 효자동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수요에 비해 매물 부족으로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효자동 1가 대명 까치맨션 112㎡가 전달보다 400만원 상승해 7000만∼7,800만원 선, 송천동 1가 송학 85㎡도 전달보다 400만원 상승해 6800만∼7500만원 선에 거래됐다.

 

전세시장은 전주시(0.18%) 익산시(0.16%)등의 상승 영향으로 평균 0.14%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매물 부족으로 가격 오름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 삼천동1가 주공4단지 76㎡는 전달보다 250만원 오른 7000만∼8000만원 선에, 익산 영등동 제일1차 76㎡는 전달보다 500만원 오른 9000만∼1억1000만원 선을 형성했다.

 

 

조동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