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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고 개편안에도 교육주 잠잠

정부의 외국어고 개편안이 교육 관련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모습이다.

 

대부분 교육업체 주가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리고있다.

 

1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는0.89% 오른 23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듀박스는 0.71%, 디지털대성은 0.43%오름세다.

 

반면 영어 교육업체인 정상제이엘에스는 전날보다 0.24% 내린 8천380원을 기록중이며 청담러닝은 제자리걸음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부의 외고 개선안이 교육 관련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것으로 내다봤다.

 

토러스투자증권의 박수민 연구원은 "외고의 자사고 전환으로 오히려 내신의 중요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내신 위주의 교육 서비스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LIG투자증권의 김지효 연구원은 "기존 외고가 학급 수를 축소해 외고 지위를 유지하든 국제고로 전환하든 관계없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외국어 실력이 우수해야한다"며 영어학원 업체인 정상제이엘에스, 청담러닝의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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