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엄동설한 추위, 차가운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두꺼운 옷을 차려 입은 어르신들이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깨를 기대고 손을 감추어도 보지만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길도 얼었는지 집으로 가는 버스도 엉금엉금 오고있나봅니다.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아랫목이 아른거립니다. 가족들도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겠지요.
- 전주 전동에서 정헌규 인턴기자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