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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30일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이달말 퇴직하는 교직원 3명에게 정부 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오원태 서기관과 진성하 시설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 이영복 사서사무관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서거석 총장은 "4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학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정든 대학을 떠나더라도 전북대가 성장해 나가는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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