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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메이저 우승은 10년간 골프 톱3 뉴스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였던 PGA챔피언십에서 양용은(38)의 우승이 미국의 골프 전문지 골프위크가 선정한 2000년대 골프 10대 뉴스에서 3위에 올랐다.

 

골프위크가 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00년대 10대 주요 순간'을 보면 양용은의 PGA챔피언십 우승은 세 번째 뉴스로 꼽혔고 "아시아 인으로는 최초의 메이저 우승이었으며 우승 세리머니가 역동적이었다"는 평이 곁들여졌다.

 

골프위크의 알리스테어 타이트 기자가 선정한 이 10대 뉴스를 보면 1,2위는 모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차지였다.

 

첫째 뉴스로는 우즈가 2000년 US오픈에서 2위와 무려 15타 차 우승을 차지한 것이 꼽혔고 2위는 우즈가 2000년부터 2001년에 걸쳐 4개 메이저대회를 휩쓴 '타이거 슬램'이 선정됐다.

 

이밖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메이저대회에서 3승을 거둔 것이 4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3년 남자대회인 PGA 투어 콜로니얼 클래식에 출전한 일이 다섯 번째로 큰 뉴스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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