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계약 대상 지자체 금고 100% 유치
전북농협이 지난해 재계약 대상 지자체 금고를 100% 유치하고, 수신고 12조 8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농협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한해 시중은행들의 공략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재계약 대상 지자체 금고를 100% 유치했다"며 "뿐만아니라 농업인에게 농업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금 조달에 지속적으로 노력, 2009년 수신고 12조 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북농협은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도 활발하게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쌀 인터넷 판매 활성화 지원을 비롯한 지역자율협력사업으로 5억 93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농축산물 대표브랜드 예담채와 참예우 브랜드 육성, 농기계무상수리 순회지원, 지역문화행사시 이동점포차량 지원, 희망근로자상품권 대행업무 수행, 전북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억 1600만원 지원, 농촌거주 외국인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국방문 등 지원, 농협 효행상 수여를 통한 효친사상 앙양, 사랑나눔 실천(성금기탁, 헌혈, 자원봉사 등),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을 통한 도농교류 및 팜스테이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 모든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께서 토종 민족은행인 NH농협을 아껴주고 애용해 주신 덕분"이라며 "2010년에도 도민 여러분의 금융자산을 가장 안전하게 관리해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함께하는 전북농협!'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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