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500만원까지 가능
NH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영업정지된 전일저축은행 예금주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3일부터 예금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대출 대상은 전일저축은행 거래 고객으로, 예금잔액의 90% 범위에서 최고 4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연 6.2%이며, 취급 영업점은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 익산중앙, 군산중앙로, 김제시지부, 남원시지부, 정읍시지부 등 6개 영업점이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전일저축은행 관리인이 발행한 예금잔액증명서와 도장,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3일부터 전일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해 1,000만원 한도에서 가지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대행 금융기관으로 농협중앙회를 선정했다. 가지급금은 전일저축은행 본·지점 또는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www.kdic.co.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금주가 지정한 은행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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